존경하는 제 지도 목사님이 쓰신 글을 퍼왔습니다.
무릎팍 도사 윤여정씨 편을 보고 쓰신 글인데.. ^^......
저도 지난주에 오랜만에 배가 아플정도로 웃으면서 윤여정씨 편을 봤었는데, 그녀의 솔직한 얘기가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목사님이 쓰시는 글이 참 좋아서.. ^^ 블로그나 트위터를 운영하시라 꼬시려고 계획중입니다. ㅎㅎ
TV 토크쇼에 나온 한 여배우가
자신의 연기관에 대해 말하면서
자신은 먹고 살려고 연기한다고 말했다.
나는 연기를 사랑해서
연기에 인생을 바치고
그래서 먹고살게 되었다는
구조를 훨씬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그녀가 아주 솔직하게
먹고살기 위해 연기했고
배고픔이 자신의 연기의 힘이라고
말하는 것에서 은은한 감동을 느낀다.
그것은 삶에 대한 개방성과 진정성에서만
나올 수 있는 말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옳고 그르고 좋고 나쁘고를 떠나
그녀는 자신에게 진실하게 말하고 있다.
그녀가 말하는
배고플때 연기가 제일 좋고
그래서 예술은 잔인하다는 말은
사실이다.
인생의 아름다움은 사실은
먹고 삶에서 시작된다는 통찰을
그녀는 깨달았는지도 모른다.
먹고 살기 위해서 일하는 것을
나는 낮은 차원이라고 생각했고
때로는 죄악시하기도 했다.
먹고 사는 것은 걱정하는 것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지 않고 있으며
믿음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먹고 사는 것과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은
분리될 수 없다.
이 것을 택하면 저 것을 버려야하는
이분법적 선택이 아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란
우리의 먹고 살려는 움직임 안에서만
구현되기 때문이다.
먹고 삶이란 우리의 근원적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이다.
그 누구도 그 것없이 살 수 없다.
내가 하는 모든 활동은
따지고 보면 다 먹고 삶을 위한 것이다.
먹고 사는 것을
걱정하지 말라는 성경의 말씀은
먹고 사는 것 내팽겨치고
기도부터 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먹고 사는 것에 대해
아무 고민도 하지 말라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먹고 삶이라는
인생의 근원적 욕망을
채우는 것이
하나님을 채워가는 일임을
발견하여 가라는 의미이다.
먹고 삶을
인생에서 분리하고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거룩함으로 바꾸어가는것
그것이 성서가 말하는 하나님나라를 구하는 일이다.
그러니 어떻게 먹고 살것인가를
고민해야할 것이다.
거기에 하나님이 계시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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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ㄻㅅㄴ 2009/12/12 16:15 Modify/Delete Reply Address
저도 이 프로그램 봤는데.. 보고나서 이 글이 바로 생각났어요! ㅎㅎ 블로그 운영하셨음 좋겠어요 :)
딸기우유 2009/12/12 19:30 Modify/Delete Reply Address
당신도 나와서 같이 꼬시는거 어때요?